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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소방, 태풍이어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김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9/08 [12:30]

[강원도] 강원소방, 태풍이어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김동환 기자 | 입력 : 2022/09/08 [12:30]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8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만 여명의 소방인력과 770여 대의장비를 동원하여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기간 중,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며,

 

현장대응 강화를 위하여 ▸재난발생시 초기에 가용소방력 총동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중심의 대응체계구축,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종합상황실 근무자 보강,

 

▸응급환자 대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를 강화한다.

 

최근5년 강원도에서는 추석명절 동안 총 94건, 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6.1%(34건)의 비중이 높고,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3.6%(41건)를 차지하였다. 시간대 별로는 오후 시간대가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

 

특히 올해의 추석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임에 따라 전년대비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취급 수요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윤상기 본부장은“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명절기간 중 각별한 주의를 통해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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