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창녕만옥정공원 및 인근 버스터미널, 여관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홍보활동은 최근 수원시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견 시 취할 수 있는 조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내가 받을 수 있거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문자, 이메일 등 맞춤형으로 안내해주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안내했다. 복지멤버십 제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한해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 9월 6일부터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
김인구 위원장은 “다양한 경로로 발굴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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