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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와 새 출발을 하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화사한 날씨 속 뜨거운 햇빛 아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헤어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사람마다 두피와 모발의 상태가 상이하므로 그에 맞는 제품과 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적인 헤어샵을 찾아 피드백을 받는 더욱 효과적으로 헤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 남구에서 더아름헤어를 운영하는 임희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더아름헤어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디자이너, 관리자로 근무할 당시 원하는 방향성을 생각해 왔고, 좋은 부분들은 나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풀어 갈지를 고민했다. 또 아쉬운 부분들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지내왔다. 빠른 시술, 매번 같은 헤어스타일 보다는 고객님 한 분, 한 분에 집중하며 트랜디함은 물론 어울리는 헤어 플랜을 고민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더아름헤어란 매일 더 아름다워지는 곳으로, 매장에서 나갈 때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손질 편한 헤어를 해드리고 싶다.
Q. 더아름헤어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더아름헤어에서는 고객님이 어울리는 헤어 디자인으로 예쁜 스타일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또한 고객님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 얼굴형에 맞는 커트, 손질 편한 펌, 두피 모발 컨디션에 대한 고민에 대해 해결해드리기도 한다.
남성, 여성 고객님들을 위한 저자극 펌제를 이용한 시술을 사용하고, 관리까지 같이하실 수 있도록 더아름만의 케어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위한 케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헤어스타일을 위해 모발 관리 제안을 통한 관리는 필수라 생각한다.
Q. 더아름헤어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용이란 고객님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라고 생각한다. 불편함이 없이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입점부터 나갈 때까지 그에 맞는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님을 한번 만나서 만족감을 드릴 수 있지만 두, 세 번째 만났을 때 더 많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기에 다시 뵐 수 있도록 다음 헤어스타일 제안도 잊지 않고 헤어 플랜을 안내해드리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운영에 있어서는 진정성과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직원들은 가족들보다 더 많이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서로를 대하는 태도도 이에 포함되어 있다. 매장경영의 철학은 우리 매장 고객님은 우리 모두의 고객님이며, 단순 헤어 시술뿐만이 아닌 소통의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랜 단골 고객님의 첫 직장 생활 및 커플로 또는 부부로, 또 가족으로 만나 뵙게 되는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용은 참 재미있고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는 너무 매력적인 직업이라 사업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힘든 순간도 많지만 그럴 때마다 직원들 복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나와 직원들은 미용일 뿐만 아닌 본인의 시간도 보내며 균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서로 도움이 되는 그림을 추구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그전 매장에서 지점이동 할 때마다 따라와 주시는 고객님께 인사드리지 못했는데 그만두고 오픈했을 때 찾아주실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또 사업을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다른 소규모의 미용실만의 어려운 사항들이 있는데 오픈 멤버를 구인할 때 구인자들이 지원하기 망설여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다.고맙게도 함께 해준 지금의 부원장님, 직원들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그럴수록 시스템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다.
고객님들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많이 생각하고, 직원들을 위한 교육, 복지 등 실현 가능하고 오랜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내용을 고민했다. 그러면서 일 년 동안 교육프로그램에서 성장하는 파트너들, 근무 환경에 만족해하는 직원들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우리 매장에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주는 분들이 있을 때 이제는 우리 매장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매장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노하우는 타고 나거나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며, 경험을 바탕으로 쌓이는 것 같다. 10년 동안 꾸준하게 디자이너에서 실장, 부원장, 원장 직급까지 많은 시스템 속에서 근무하고, 경험하면서 많은 직원들을 만나고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왔다.
그 경험으로 내가 추구하는 매장의 컨셉이 정해지고 그것에 바탕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 이것으로 인해 또 관리자의 면에서도 직원의 입장에서도 생각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노하우라면 경험을 충분히 많이 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어떤 부분인지 알 수 있을 때 시작 하는 것과 직원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광주에서 더아름 헤어 하면 모르는 분들이 없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더아름헤어 브랜드화를 하여 마케팅 적인 부분을 강화하며, 디자이너로서 헤어 기술은 당연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것이다.
또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금의 시스템 기본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는 더 나은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후배양성에도 집중하며 더 규모가 큰 더아름 헤어를 만들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더아름헤어가 오픈한 지 일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렇게 뜻깊은 날 인터뷰 진행하게 되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부원장님, 또 여러 직원들과 더 나은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헤어스타일 물론이고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을 하겠다. 앞으로도 더아름헤어의 5년, 10년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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