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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드림댄스 박시연 대표, “전문 강사진들이 특화된 시스템으로 수강생 관리를 진행합니다.”

문푸름 | 기사입력 2023/03/21 [15:34]

서울 서초구 드림댄스 박시연 대표, “전문 강사진들이 특화된 시스템으로 수강생 관리를 진행합니다.”

문푸름 | 입력 : 2023/03/21 [15:34]

최근 MZ세대들은 댄스 챌린지SNS에 올리면서 댄스 열풍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댄스 프로그램의 많은 인기로 인해 거대한 신드롬을 몰고 왔고 이에 댄스 코칭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댄스 신드롬이 국내 돌풍을 일으킨 후 댄스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지원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유명 댄서들이 나온 대학들은 댄서를 꿈꾸는 지망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서초구에서 드림댄스를 운영하는 박시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댄스

 

 

Q. 드림댄스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드림댄스아카데미는 설립한 지 약 9년 정도 되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시스템과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을 육성하는 데 의의를 둔 아카데미이다. 이름처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예체능에서도 최고 양질의 교육이 가능한 점에도 관련 교육자들의 근로 여건과 교육환경이 많이 열악한 상황을 보고 이를 개선하여 음악 사업을 더 크게 성장시키고자 설립을 계획하였다.

 

또 다른 학원들과는 차별성을 둔 학원으로 육성하고자 하였다. 크게는 다양한 장르별 수업과 등급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Q. 드림댄스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드림댄스는 현재 출강하는 강사들이 최소 1년 이상 평균 4년은 수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만큼 강사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강사들은 어느 학원보다도 특화된 시스템으로 학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춤만 가르치는 강사가 아닌 여러 방면으로 학생을 케어하고 필요 사항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로써 운영진과 강사진, 그리고 시스템이 모두 각자의 큰 역할을 담당하여 순환하고 있다세 가지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제일 주력하는 부분이자 우리 아카데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드림댄스 내부 전경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매월 기획하는 내용이 다르며, 2023년에 제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모션은 비교적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오디션 케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오디션을 준비하고자 하는 연령대가 갈수록 더 어려

지고 있어 보다 세심한 트레이닝이 필요하다성장기인 학생들인 만큼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서 잘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수업 이외에 기본기 수업과 액팅, 쇼맨십 수업도 진행을 하고 있다. 

 

또한 개별 과제, 미션도 부여해서 학생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오디을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개발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전에는 거창하게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받는 아카데미를 만들어서 정말 학교보다도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다. 이제는 댄스, 춤이라는 장르가 지금처럼 대중화되고 꾸준히 사랑받아서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춤을 전공으로 하거나 취미로 하는 사람들을 신기하게 보거나 나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누구나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문화적 환경이 만들어지길 원한다.

 

또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오래오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그래야 댄스 관련 사업도 활발해지고 춤을 추는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인정받고 결실을 맺는 사회가 될 수 있다항상 아쉬운 것

은 대부분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온 부모님들은 이쪽 길로 아이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떠밀려서 방문하거나 공부에는 재능이 없어 이것이라도 시켜보겠다는 생각으로 오시기도 한다.

 

춤을 추고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은 정말 정말 큰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보거나 무시하는 경우

들이 있다. 지금은 여러 매체를 통해 대중화도 되고 댄서가 메인으로 나오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생겨나서

인식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춤을 추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런 시선들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요즘은 춤 전공자가 아니어도 여러 다양한 직종의 직장인분들이 춤을 배우러 많이 오신다. 예전에는 그저 운동 삼아 취미를 만들고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구체적으로 장르를 얘기해주시면서 전문적으로 배우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만큼 춤에 관심이 많아지고 춤이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 아직 춤을 배워본 적이 없으시다면 꼭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다. 춤을 출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기회가 있나 싶다. 몸치이든 박치이든 춤이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란다. 춤을 추는 것도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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