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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루다체형관리센터 김민선 대표, “몸의 균형이 깨진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박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0:44]

서울 서초구 루다체형관리센터 김민선 대표, “몸의 균형이 깨진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박경은 기자 | 입력 : 2024/04/11 [10:44]

현대인들은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업무를 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깨져 통증이 찾아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때 아픔이 있는 곳만 치료하는 것은 당장의 문제를 해결할 뿐이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 것은 아니다. 신체의 현재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만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서울 서초구에서 루다체형관리센터를 운영하는 김민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루다체형관리센터의 김민선 대표 

 

 

Q. 루다체형관리센터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인체의 구성요소는 같지만, 사람들마다 식습관이나 영양상태, 자세 등, 생활 습관은 모두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패턴이 서로 다르게 누적되면서, 각기 다양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설령 동일한 부위의 통증이라 할지라도, 생활 습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이 아프면 목만, 허리가 아프면 허리만 치료하는 일괄적인 대증요법이라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병원 내 물리치료사로서 20여 년 간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병원 내 물리치료는 시,공간적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탈의를 하고 근육을 직접 치료해야 하다보니 개인 공간이 반드시 필요했고, 좀 더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루다체형관리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루다체형관리센터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몸 전체의 움직임을 보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패턴을 분석해서 통합 진단을 하고 상태를 평가하여 원인을 유추하며 관리합니다. 통증의 원인이 체형 자체일수도 있고 내장기, 림프, 영양부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능의학적으로 접근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불편함이나 통증은 반복되어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발의 변형이 심하게 진행되어 계속적인 관리에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insole(깔창) 프로그램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유방암 여성환자를 위한 림프 프로그램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루다체형관리센터 내부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건강은 균형이다.’ 통증 자체를 바라보기보다는 몸의 균형이 깨진 원인을 찾아보려고 노력합니다. 몸의 균형이 좋아지면 몸이 유연해지고 혈액, 림프 순환이 좋아져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집니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실력은 기본이고 진정성 있는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은 통하기 마련입니다. 몸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의 몸이 바뀌고 삶의 질이 좋아지는 경험은 인간의 본능인 자랑(입소문)으로써 알음알음 이어나갔습니다. 무엇보다 회원에게 맞는 1:1 맞춤 퍼스널 운동처방은 간단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되돌아가는 리턴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 루다체형관리센터는 몸 전체의 움직임을 보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패턴을 분석해서 통합 진단을 하고 상태를 평가하여 원인을 유추하며 관리한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통증으로 인해 방문을 하게 되지만, 자기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통증이나 불편함)가 생겼을 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되게끔 교육하는 것입니다. 운동이든 식습관이든 예방관리 차원에서 생활 성형하도록 교육합니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건강은 행복과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을 4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독소(공기, 물, 음식, 바르는 것 등 몸에 받아들이는 모든 것), 마음가짐(정신적 스트레스), 체형(취침 시 자세, 평소자세, 안짱다리, 팔자다리와 같은 걷는 모습, 운전자세 등), 전자기장(스마트폰, 주파수)입니다. 

 

노화도 이제는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요소도 있지만, 통제 가능한 것의 범위는 충분히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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