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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통증을 느낀다. 잘못된 자세가 통증의 원인일 수도 있으며, 같은 부위의 통증이라고 해도 개인의 체형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아래 개개인의 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종류와 강도의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경기 과천시에서 메디인스트롱을 음영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메디인스트롱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안양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안양·과천 지역에서 거주했습니다. 오랜 기간 과천·안양 쪽에 재활운동센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학위와 여러 일로 인해 5년 정도 천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천안에서 운동을 통해 많은 사람을 근골격계 질환을 개선시켰습니다. 학위를 마치고 천안에서의 일이 마무리되어 이제는 과천에서 재활운동센터를 운영하여 주변 사람들이 오랜기간 해결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과천에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메디인스트롱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1:1 재활PT 프로그램은 10회, 20회, 3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1:1 PT도 마찬가지로 10회, 20회, 30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 재활PT 프로그램은 수년 동안 해결되지 않는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허리디스크, 무릎 연골 손상, 어깨 충돌 및 회전근개 파열, 골반 및 고관절 통증)을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여기에 수술 후 재활 운동과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재활 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단순히 ‘이 운동이 좋을 것이다.’ ‘저 운동이 좋다.’라는 SNS의 영상과 글에는 한계가 있음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하는 동안 수많은 논문을 봐왔습니다. 작성해본 결과, 이목을 끄는 운동보다는 무릎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증상이 나오면 이 근육을 운동해야 한다는 큰 기준이 있습니다. 또한, 병원, 재활센터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다 보면 연구 논문이 다 맞는 것도 아닙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명확하고, 이를 타개하지 못한다면 운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재활 운동은 정확한 평가를 통해 계획되어야 하며, 운동은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맞춤식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메디인스트롱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거짓 없이 회원 분들의 개개인의 몸 상태와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논문을 근거하여 진실한 운동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입니다. 그 경험은 10년 이상 재활 운동이 필요한 분들에게 운동을 지도하여 수많은 케이스를 정리한 것과, 그에 대한 지식을 블로그 SNS에 공유하면서 재활 운동이 필요하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셨기 때문에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천안에 있는 5년 동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대학원에서 석사뿐만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는 동안 연구적으로는 많은 이론과 접근법을 공부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300평의 대규모 재활 PT 센터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회원 분들의 케이스 정리하고,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를 직원 분들에게 교육해야 하는 운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현재 2024년 4월 1일에 오픈하여 10명의 첫 고객분들에게 금액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금액에 대한 할인 이벤트는 없을 예정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이벤트 행사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또한, 5월까지 상담 및 평가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재활운동에 관해 궁금한게 많으시다면, 누구나 쉽게 방문해주세요.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향후의 목표는 메디인스트롱에서 운동이 부족하여 생기는 만성 질환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분들이 많게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더 나은 운동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측정장비들을 메디인스트롱에 구비하여, 많은 고객분들이 실제적으로 얼마만큼 좋아진 것인지 수치를 통해 데이터화하여 연구와 서비스 사업이 병합되는 센터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100세 시대가 된 이유는 과학이 발전하여 내과적인 문제를 쉽게 발견하고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가장 이슈가 되는 시대입니다.
활동반경에 따라 행복지수와 건강지수가 비례합니다. 60~70대에서 관절이 굳고 근육이 약해진다면, 남은 30~40년은 활동반경이 적어지게 되고, 큰 활동이 어렵습니다. 이는 감옥에서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집에서만 사는 삶이 될 것입니다. 최근 TV에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많은 얘기가 나왔습니다. ‘최고의 연금은 근육이다.’ ‘9988123. 99살까지 88하고 1, 2, 3일만 아프고 떠나자.’ 이제는 운동으로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합시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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