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라움요가원의 최혜림대표는, 국내 요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6월, 요가지도자반을, 같은 해 10월에는 플라잉요가 지도자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혜림대표는 요가 교육을 위해 18년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요가원을 오픈할 정도로 요가에 진심인 사람이다. 최혜림 대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 인프라가 좋지 못한 경북 상주 지역에 요가 교육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지도자 과정을 설립하여, 비수도권의 요가 활성화를 해내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라움요가원은 현재 아쉬탕가, 하타, 비트, 리커버링, 플라잉, 키즈요가 뿐만 아니라, 차크라플로우와 싱잉볼힐링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움요가원은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차크라플로우와 아로마요가가 바로 이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 중, 천연 에센셜 오일을 통해 요가 아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최대표는 밝혔다.
한편, 라움요가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요가 지도자반은, 요가, 철학, 요가 생리학 등의 이론을 기초로 하여, 교육생들이 실제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도 1년간의 무료 보수교육을 통해 강사생활도 지원한다고 한다. 최혜림대표는 "상주시 요가협회에서 진행하는 요가페스티벌에도 키즈요가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도자반 개설과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경북 요가교육의 중심으로 라움요가센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센터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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