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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더예쁨뷰티 김애림 대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트러블 피부와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쉼’의 시간”

임민재 | 기사입력 2021/04/05 [11:45]

여수 더예쁨뷰티 김애림 대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트러블 피부와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쉼’의 시간”

임민재 | 입력 : 2021/04/05 [11:45]

 

중요한 날을 앞두고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은 큰 스트레스다. 이러한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유형을 정확히 알고 이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는 수분과 유분 수준에 따라 크게 건성, 지성 피부로 나뉘며 이 두 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복합성 피부로 구분할 수 있다. 자극에 예민한 민감성 피부도 피부 유형 중 하나다.

 

먼저 건성 피부는 보습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 안쪽까지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유분 부족 건성의 경우 유분기까지 보충해야 한다. 반대로 지성 피부는 기름샘과 땀샘 활동이 활발하므로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특징을 한 번에 가지고 있는 복합성 피부는 U, T존 등 부위에 따라 다른 관리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여수 선원동에서 더예쁨뷰티를 운영하는 김애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여수 더예쁨뷰티 외부전경



Q.
더예쁨뷰티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머니께서 같은 분야에서 일하시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쉽게 보고 접할 수 있었다. 엄마의 일을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이뤄나가다가 우연히 피부관리를 접했다. 피부관리가 너무 즐거워 헤어디자이너보다 피부관리사 테라피스트의 꿈을 더 크게 가지면서 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더 커졌다. 조금씩 실력을 쌓아 나만의 뷰티샵을 차리고 싶었고 그런 마음들을 더 담아서 더 예쁨 뷰티샵을 창업하게 될 수 있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 더예쁨뷰티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뷰티샵은 사실 병원처럼 레이저나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결과를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더예쁨뷰티에서는 제품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또한, 전공자이기 때문에 더 자신이 있고 남들과는 다른 서비스로 고객을 편하게 응대하면서 부담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만큼 집 같은 분위기, 가족 같은 분위기 또는 따뜻한 카페 같은 분위기로 고객님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뷰티샵이다. 고객님들은 자신의 고민을 걱정 없이 말하고 직원은 고객님들의 소중한 말을 들어주는 것이 더예쁨뷰티샵만의 장점이다.

 

 

 

▲ 여수 더예쁨뷰티 내부전경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첫 번째는 여드름 20대 여성 고객님이다, 처음 이곳에 내원해 주셨을 때는 얼굴에 많은 트러블과 전체적 피부 붉음이 많으셨다. 주로 병원에 다니시는 분인데 가격도 부담을 느끼고 있으시고 병원에서 관리를 받아도 호전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고민을 하시다 처음으로 뷰티샵을 찾아 주셨다. 처음 2회 시술을 받고 피부와 제품이 잘 맞아 피부가 좋아지는 속도가 다른 분들보다 더 빠르셨다. 이후로 회원권을 이용하시면서 반복해서 관리를 받고 만족해주셔서 기억이 남는다.

 

처음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샵에 들어온 10대 남자 고객도 생각난다. 어머니가 관리를 받으시는 곳에 따라온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 반대였다. 10대 친구는 몸 전체적으로 아토피가 심했고 얼굴이 너무 건조하다 보니 집에 있는 아토피 피부 전용 제품을 사용해도 잠시뿐이었다. 이 친구에게 맞는 제품으로 들어가 관리를 했더니 전후 차이가 눈에 띄게 달라지면서 어머니께서도 만족하시고 아이도 만족했다.

 

이 밖에 고객님들께서 관리를 받으시고 정말 고맙다’,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같은 사소한 말 한마디들 해주시는 덕분에 힘이 난다. 그렇게 말씀해 주셨던 고객님들이 모두 기억에 남는다. 언제나 더예쁨뷰티샵을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렸을 때부터 피부관리가 재미있고 궁금해서 자료와 영상들을 수시로 찾아보고 내 피부로 경험해왔다. 여기에 실무 경험이 더해지면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고,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가 더 크게 일어난 것 같다. 그만큼 다른 뷰티샵과는 차별화가 있으면서도 가족 같은 분위기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더예쁨뷰티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전남지방에서부터 수도권 서울까지 체인점으로 뻗어가는 더예쁨뷰티샵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보통은 위쪽인 수도권 서울에서부터 전남지방까지 내려오는데 지방 자체에서부터 우리를 좋아해 주셔야 서울 수도권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쉽게 잊히지 않는 더예쁨뷰티샵이 되고자 하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울긋불긋하게 피부에 돋아난 트러블들로 인해 속상해하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다. 나 또한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빨리 사라지지 않고 장기화가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다들 피부에 많은 투자를 하고 관리를 받으시곤 한다.

 

물론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많이 부담되는 투자 말고도 충분히 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근본적인 피부 문제의 원인을 찾으면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좋아질 수 있다. 더예쁨뷰티샵에 오시면 꼼꼼한 1:1 상담으로 피부 분석과 얼굴에 맞는 제품을 통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일 수 있게 관리를 도와드리겠다.

 

코로나19로 지쳐서 조용하고 포근한 곳이 필요하시다면 더예쁨뷰티샵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 잔잔한 멜로디에 따뜻하고 포근함까지 있어 쉬기 정말 좋은 공간이라 자부한다. 찾아주시면 따뜻한 차를 드시며 편하게 쉬어 가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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