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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 송철민 대표, “제대로 된 독서법을 배우는 시간”

김승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09 [11:20]

하남시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 송철민 대표, “제대로 된 독서법을 배우는 시간”

김승현 기자 | 입력 : 2022/12/09 [11:20]

독서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다시금 책을 읽어보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독서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어떻게 읽는 것이 중요한지 알지 못하거나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많다. 그렇다 보니 무작정 많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난이도의 책을 고르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속독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급하게 밥을 먹으면 쉽게 체하는 것과 같이 빠르게만 책을 읽다 보면 정작 중요한 내용을 놓치기 쉬운 탓이다. 따라서 정독을 기반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른 후 제대로 된 독서법을 이용해 책을 읽는다면 같은 책을 보더라도 더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에 관하여 경기도 하남시에서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을 운영하는 송철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하남시에 위치한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



Q.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아이들이 책에 대해 좀 더 편하게 생각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싶었다. 나아가 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고 주제해석 등에 집중해 답을 맞히는 형식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거나 감명을 받을 수 있는 독서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독서방법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자 이 일을 하게 되었다.

 

 

Q.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가 교육대상이다. 대다수의 아이는 책을 읽을 때 모든 내용을 기억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암기하는 것이 된다. 그런 습관은 책과 점점 멀어지게 한다. 책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을 시켜주고, 자신의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책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끔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글자가 많고, 두께가 두꺼운 책도 겁을 내지 않고 읽어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수업은 모든 아이의 성향이나 학습능력이 다르기에 개별 맞춤식 학습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담당 선생님께서 아이의 성향에 맞추어 책 읽기부터 글쓰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도하고 관리하신다. 독서 후에는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게 되며 생각을 남에게 설득력 있게 드러내는 글쓰기를 진행한다.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독서를 통해 확대하고, 열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글쓰기를 지도한다.

 

책을 읽을 때는 정독을 기반으로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면서 정독 능력을 개선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단계를 거듭해가며 정독을 기반으로 속독으로 이어짐으로써 정독과 속독을 병행할 수 있는 정·속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Q.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형식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거나 감명을 받을 수 있는 독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은 글쓰기를 통해서 표현하게끔 하고, 또한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해준다. 그렇기에 글쓰기에 중점을 많이 두는 편이다. 향상된 글쓰기 실력을 바탕으로 독서감상문 대회나 서평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준영논리속독학원 미사강일교육원의 내부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변화의 첫걸음은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라는 행동을 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그 행동은 아이들을 변화시킬 것이다.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독서방법을 알려줘 아이들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책을 싫어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아이들이 대부분 우리 교육원에 올 것이다. 그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원의 책을 편하게 대출해가고, 집에서 책을 읽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글쓰기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느낄 때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스마트기기가 발달하고, 영상매체들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독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아직은 미약하지만 작은 독서의 바람을 일으켜 그 바람이 조금씩 커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아이들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성인들에게까지 독서의 바람을 전달해 독서동아리 활동 등 독서와 함께하는 삶으로 이끌어보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나라의 실질적 문맹률은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편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해력 수준은 초등 5~6학년 수준에서 멈추어 버린다. 안타깝게도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서만이 유일한 해답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이 경쟁해야 할 대상은 다른 나라도 있지만, 인간이 아닌 로봇과 같은 인공지능도 포함될 것이다. 그런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주고, 키워주어야 한다. 그것은 독서를 통해서 가능하다. 독서를 더이상 취미로 생각할 것이 아니다. 앞으로의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독서이다. 취미가 아닌 생존을 위한 독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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