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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은 무궁무진하게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 가운데 하나이다. 깊은 바닷속에서 느낄 수 있는 무중력 상태와 고요한 분위기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며 아름다운 수중 환경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이는 물 밖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다.
또한, 다이빙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빙 방식이나 장비, 기술로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이다. 어느 장소, 어느 시간에 다이빙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취미 생활을 목적으로 자격증을 따고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려는 사람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관하여 경기도 안산시에서 우주스쿠버를 운영하는 안성준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우주스쿠버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우주스쿠버는 2016년 경기도 안산에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건강한 몸 상태를 가진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쿠버다이빙의 초보자의 오픈워터 교육부터 중급자 어드밴스, 상급자 마스터, 다이버 강사 교육까지 가능하다. 스쿠버 교육 이후에는 관리 투어를 진행하며 수중정화 자원봉사나 수중공사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Q. 우주스쿠버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교통수단이 잘 되어 있으며 전용 잠수풀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다. 당연히 사업자가 있어야 하며, 해양수산부 등록, 연안 교육, 종합여행업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수상구조사, 잠수기능사 자격증도 모두 갖추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더 나아가 이곳에서 교육받는 분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센터가 되겠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물 공포증이 아주 심하신 분이 있었는데 공포증을 이겨내고 지금도 우리와 같이 투어를 다니는 모습에 무척 보람을 느낀다. 좋은 사람들과 수중정화 봉사 활동에 같이 참여한다는 것도 보람이 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는 다이빙 경력이 27년이다. 그동안 여러 지역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장단점을 보완하려고는 하지만 항상 시대는 변하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주스쿠버는 그 이름만 들어도 딱 떠오르는 것처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곳이다. 앞으로는 우리 센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다이빙리조트를 설립을 계획 하고 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스쿠버다이빙의 안전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처음 경험하는 스쿠버는 우리 센터만 아니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스쿠버 다이버라면 국내 다이빙에서 수중 속 쓰레기를 찾아서 건져 오는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겠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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