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화성시 온화실 홍다혜 대표, “일상의 쉼표, 미술로 경험하는 힐링의 시간”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3/01/31 [14:49]

화성시 온화실 홍다혜 대표, “일상의 쉼표, 미술로 경험하는 힐링의 시간”

최유미 기자 | 입력 : 2023/01/31 [14:49]

미술은 사람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예술의 영역으로, 사람들은 미술 작품에 담긴 풍성한 삶의 의미를 통해 용기를 얻으며 힘차게 일상을 헤쳐 나가게 된다. 또한, 더욱더 적극적으로 스스로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내면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작품 활동으로 건강하게 표현하며, 미술이 취미 생활을 넘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시에서 온화실을 운영하는 홍다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화성시에 위치한 온화실의 홍다혜 대표



 

 

Q. 온화실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워라벨 라이프를 지향하는 온화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생각한다. 현대인들의 무한 경쟁 사회에서 잠시나마 핸드폰을 내려놓고,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온갖 생각들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생각으로 취미 미술 화실을 오픈하게 되었다.

 

 

Q. 온화실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그림을 그려보고자 한다면 누구나 와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어린아이들부터 성인, 은퇴 후 시간을 보내길 원하시는 어르신 분들까지 다양하게 방문해 주시고 있다.

 

온화실의 클래스는 아크릴, 유화, 소묘, 수채화, 색연필화, 오일파스텔화, 원데이클래스 등 화실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클래스는 다양하다. 그리고 이 가운데 아크릴화와 유화 클래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

 

아크릴화는 수성 물감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클래스로 인테리어 선물용으로 좋아 많이 선호하는 클래스이다.

 

유화는 오일 성분의 물감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재료인데, 그림을 배워 보고자 한다면 한 번쯤은 로망을 품고 있을 만큼 고전적인 재료이다. 유화는 깊고 우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재료이다.

 

소묘는 연필 한 자루로 그림을 완성하는 재료로 가장 기본적인 재료이다. 연필을 사용해 여러 색감을 만들어야 하므로 기초적인 배움이 필요하다.

 

수채화는 수성 물감으로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 보았을 재료로 맑은 물맛을 내는 게 포인트인 재료이다.

 

온화실은 이 모든 클래스를 통해 미술을 더욱더 친숙하게 여기시고, 자신에게 잘 맞는 재료를 찾아 삶 속에서 더욱더 행복하시길 도와드리고 있다.

 

 

▲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온화실의 홍대혜 대표는,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라이프를 꼭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Q. 온화실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화실을 오픈하여 운영한 지 4년이 되어 간다. 오픈 멤버가 있을 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다니시는 회원님 들이 많으신데, 그러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연필 선을 긋는 것도 어려워하셨던 분들이 이젠 스스로 그림을 완성하여 이끌어 갈 만큼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면 너무나 뿌듯하다. 회원님들 중에 책 출간하시는 작가님이 계시는데, 4년간 화실에서 그린 그림을 삽화로 넣으셨다 그 책을 선물 받았을 때의 기쁨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뿌듯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온화실의 온은 'on'의 의미로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 때문에 선뜻 시작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림을 그려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그림을 접해 보셨으면 좋겠다.

 

기술적인 테크닉보단 내 그림체를 살려 내 안의 내포 되어 있는 것들을 표현하며 풀리는 스트레스와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에 느끼는 만족감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숨 막히는 경쟁 사회에서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힐링할 수 있는 나만의 워라벨 라이프를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CEO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c8' and wdate > 1677649374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