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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좋았더라 손원비 대표, “천연 조개를 사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며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 ”

명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9/20 [16:51]

전북 전주시 좋았더라 손원비 대표, “천연 조개를 사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며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 ”

명재민 기자 | 입력 : 2023/09/20 [16:51]

무더운 여름에는 우리 집을 화사하게 빛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찾게 된다. 아름다운 색상의 자개모빌은 다양한 빛깔의 매력을 뽐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바람에 따라 찰랑거리며 흔들리는 청각적 효과 또한 준다. 여름 감성을 듬뿍 담은 자개 모빌로 여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좋았더라를 운영하는 손원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좋았더라 손원비 대표(우측)

 

 

Q. 좋았더라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좋았더라 공방은 자개 모빌, 자개 드림캐처, 썬 캐처 등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곳이다. 또한 직접 만든 작품들을 구입하실 수도 있고, 원데이클래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Q. 좋았더라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천연 조개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기에, 조개의 결과 청량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신기해하면서도 특별한 선물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해주신다. 그뿐만 아니라, 클래스를 통해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가족이 모두 함께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클래스 수업의 경우, 조금은 어려울 수 있어 중,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하고자 한다.

 

 

▲ 좋았더라 공방 전경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은 청년몰의 한 상점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갈 수 있는 좋았더라 공방을 오픈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들, 굿즈들을 제작하고 싶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뿐만 아니라, 좋은 선물이 되어서 위로가 되고, 감사한 마음들이 가득 전해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는 모두 좋은 사람이자, 좋은 삶을 기대하며 살아내고 있다. 어렵고 힘든 일이 가득할 때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그럼에도 좋았더라.’ 라고 훌훌 털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좋았더라에서 만드는 모든 작품을 통해, 이곳에서 마주한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과 좋은 선물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좋았더라는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고민을 나누고,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어떻게 보면 소품에 불과할 수 있지만, 만드는 시간 동안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어려운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였고,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을 마주하였다. ‘오랫동안 좋았다라고 기억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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