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주 르블랑무용댄스학원 김효신,손지희 대표, “바른 몸가짐, 무용”

조유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6:52]

광주 르블랑무용댄스학원 김효신,손지희 대표, “바른 몸가짐, 무용”

조유경 기자 | 입력 : 2024/04/18 [16:52]

무용은 유연하고 곧은 몸매를 가질 수 있는 장점으로 사랑받는 교육 방법이다무용을 배우며 자세 교정의 효과를 누리고평형감각을 기를 수 있다그렇기에 무용은 즐거운 취미 생활이자건강을 위한 투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음악에 맞추어 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기에음악적 감각과 표현력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에서 르블랑무용댄스학원을 운영하는 김효신,손지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르블랑무용댄스학원의 김효신,손지희 대표

 

 

Q. 르블랑무용댄스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학원의 원장님들은 한국무용 전공 담당 손지희 원장님과 현대무용 전공 담당 김효신 원장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원장님은 어린 시절 무용을 하면서 동시에 부전공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다니던 학원의 원장님은 한 분이시고 부전공 수업이 많지 않아 부전공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각자 본인의 자리에서 최고의 높이까지 올라간 두 분은 유년 시절 겪었던 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 꿈나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창업하게 되었다.

 

 

Q. 르블랑무용댄스학원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무용, 현대무용 전공반은 기본기와 테크닉, 마임을 중점으로 더 나아가 무용수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이다. 한국무용 전공반은 부전공 발레와 한국무용까지 곁들여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생님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특강으로 프로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치 예술반에서는 바른 몸을 가질 수 있는 발레 수업, 아이돌처럼 배울 수 있는 방송 댄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자세 교정을 돕고 있다. 그리고 즐거움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 중 예술반은 발레학원에서는 쉽게 배우지 못하는 현대무용과 우리나라 고유의 곡선을 중시하는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체력 향상과 표현의 자유성을 배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방송댄스는 인기 있는 아이돌 댄스를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춤을 통해 동기 부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 르블랑무용댄스학원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가르침의 철학은 “예의와 정직”이다. 바른 몸가짐과 행동 그리고 바른말과 인성을 겸비한 꿈나무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의 사소한 이야기까지 모두 들어주면서 공감하고 사랑을 베풀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소통은 아이들을 정직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더불어 이는 바른 춤을 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15년의 지도 경력이 있는 현대무용 원장님과 국악원에서 무용수로 지낸 한국무용 원장님의 지도와 실력을 갖춘 덕분에 운영할 수 있었다. 자상함과 부드러움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춤을 출 때만큼은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1일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등록 시 무용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무용에 대한 선입견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야 한다는 것, 무용이 육체적으로 힘든 예술이라는 것이다. 그 작은 편견들을 허물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대중적인 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이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사람들 대부분은 “저는 춤을 못 춰요, 저는 춤을 춰본 적이 없어요”하며 무용에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 들어올 땐 몸치지만 나갈 땐 황진희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하겠다. 처음 한 발짝이 어렵지, 그 한 걸음을 떼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취미생활이 생길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보류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c10' and wdate > 1711952901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