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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SOS 긴급구호비 지원 -

윤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1:37]

[상주시] 북문동,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SOS 긴급구호비 지원 -

윤나리 기자 | 입력 : 2024/11/29 [11:37]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종원, 김재철)는 지난 28일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긴급구호비(50만원)를 지원했다.

 

‘맞춤형 SOS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고 받더라도 위기상황 해소가 어려운 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긴급구호 생계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고 아이들을 홀로 키우며 생활하기가 어려워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차량사고, 치매노모 부양, 임시거처 주거비 마련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3세대를 선정하여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긴급구호비가 각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쳐 나가는데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가족외식 상품권지원, 여성가장영양제 지원사업,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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