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이다.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아이에게 내재하여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도록 응원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며 아이를 돕기를 원할 것이다. 또한 학교생활 가운데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으며 성취감을 얻고, 좌절하지 않도록 아이에게 필요한 사교육을 제공하려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아이가 어떤 진로가 나서야 할지 고민이 되고,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보호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공부량보다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집중력이 부족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고통을 받는 존재는 바로 학생 본인이다. 미래의 행복과 더불어 현재의 만족을 위해서도 아이가 학습에 약점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노력과 방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시에서 퍼스트 영수학원을 운영하는 이혁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화성시에 위치한 퍼스트영수학원의 이혁준 대표

   

Q. 퍼스트영수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원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교육에 대한 갈증에서 비롯되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은 참으로 소중하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 또한 중요하다. 이 소중하고,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당당하게 살아갈 원동력을 퍼스트영수학원의 전문성 있고 효과적인 수업으로 선물하고 싶다.

 

 

Q. 퍼스트영수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퍼스트영수학원에서는 초등학교 4, 5, 6학년과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을 위한 수업으로는 내신, 수능, 특목고 입시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퍼스트영수학원은 학원에 등록하는 아이의 학습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학부모님의 선택으로 학원에 왔을지라도, 아이의 의지가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상담 후 테스트를 거쳐 개별 진도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1:1로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우리 학원의 초중고 과정을 잘 이수하면 대학에 진학해서도 영어, 수학 과목에 관련하여 따로 돈을 들일 필요가 없을 것이라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퍼스트영수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정도(正道) 교육“이다. 교육의 본질은 생각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행위가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를 꿈꾸면서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입시제도가 생겼지만, 시험성적 자체가 보상받는 경우로 인식되어 부정적인 면이 강조되고 있다. 입시라는 제도가 얼마나 타당하고,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를 물론 따져보아야 하지만, 교육의 거대한 담론을 차치하고서라도 우리에게 당장 앞에 주어진 입시라는 관문을 잘 통과해야 하는 명제가 우리에게 던져져 있다.

 

입시 학원이라면 당연히 학습 결과물인 성적에 모든 과정의 목표를 두고 진행해야 한다. 특히 영수학원인 우리는 일단 영수 성적에 몰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장 성적에 급급한 암기식 공부를 시킨다면 우리 아이들의 대입 결과가 결코 좋지 못할 것이다. 길게 돌아가는 길이라도 정도로 공부를 시킨다면 영어, 수학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고 다른 과목 등 모든 내신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성장할 것이다.

 

올바른 결과에 도달하려면, 올바른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퍼스트영수학원은 바로 이 올바른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퍼스트영수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퍼스트영수학원은 먼저 각 과목의 원장님들이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경험을 지녔다. 그와 더불어 우리 학원은 교육이 지닌 힘을 알고 있으며, 그 힘을 아이들의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정직하고 성실히 지도하고 있다.

 

하루 2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영어 수학뿐만 아닌 다른 과목, 입시 흐름, 나아가 진로 등 학습 이외의 인생에 대한 포괄적인 대화가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오갈 수밖에 없다. 이런 모든 중요한 사실의 전달자인 선생님은 자아 정체성이 성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인생의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 이에 본원에서는 강사 채용 시 단순히 영어 수학 강의력과 전공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수가 있고, 진정한 인생의 스승이 될 수 있는 강사들을 채용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원을 운영하면 여러 가지의 보람이 있다.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오른 친구, 수년 동안의 노력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는 학생, 학부모와 학생의 무한한 신뢰 등이 보람을 느끼는 사례일 것이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가 한 명 있다. 20대 초반의 경찰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찾아온 학생이 있었다. 정말 아무 베이스가 없어 파닉스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꼬박 2년이 걸렸다. 준비생이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기까지 2년의 세월을 보내고 점수를 달성하자 다른 것들이 보였던 모양이다. 그리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LG라는 대기업에 정직원으로 취업을 한 것이 생각난다.

 

요즘 취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그 친구는 쉽지 않은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학생이 사준 신발을 2년째 신고 다녀 많이 닳았지만, 아직도 신고 다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퍼스트영수학원 내부 전경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는 강사로 근무한 경력에 비해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다. 지난 강사 시절 운 좋게 대치동, 분당 수내동(재수학원), 평촌, 수원 영통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각 원장님의 시스템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유명한 어학원들에서도 짧게나마 교재연구팀으로 있으면서 국내 교육시스템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접근할 수 있었다. 국내에 있는 거의 모든 프랜차이즈의 세미나를 다녔던 기억도 난다.

 

많은 프로그램이 훌륭했지만, 어디나 모든 학생을 만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닌 회중 교육의 한계겠지만 말이다.

 

회중 교육에 대한 도전은 사업성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아이들의 시기에 사업성을 들이밀고 시스템으로 아이들을 굴리기에는 너무도 아깝다. 그렇기에 시스템과 개별화의 밸런스를 맞추며, 내 경험과 노하우로 각 학생의 특성과 상황, 성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도 우리는 진짜 교육, 바른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우리 학원에서 내 자녀들도, 그리고 그 누구의 자녀들도 믿고 맡기실 수 있는 그런 탄탄한 신뢰를 받는 교육센터로 만들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학습에 의지가 있고, 태도가 바르다면 나는 그 어떤 학생도 우리 학원에서 공부하는 즐거움과 미래를 꿈꾸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영어와 수학을 포기했다는 것은, 학교생활에서 많은 상처를 받은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일이다. 

학업에서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약점을 파악하고 극복하도록 퍼스트영수학원은 끝까지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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