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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변희경 댄스스튜디오 변희경 대표, “누구든 재밌게 춤을 출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

임윤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9:23]

강원도 춘천시 변희경 댄스스튜디오 변희경 대표, “누구든 재밌게 춤을 출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

임윤아 기자 | 입력 : 2024/04/17 [19:23]

전 세계 어디에서든 춤은 통한다. 댄스 프로그램, 댄스 경연 등 여러 방식으로 춤의 매력이 알려지고 있는 요즘, 댄스에 대한 열의는 여전히 뜨겁다. 누구든 춤을 배울 수 있고, 춤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낼 수 있는 세상에서 댄스학원은 원석을 다듬고 발굴해 내는 역할로도 자리잡고 있다.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춤이라는 분야는 앞으로도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변희경 댄스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변희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변희경 댄스스튜디오의 변희경 대표 

 

 

Q. 변희경 댄스스튜디오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누구나 춤을 좋아할 수 있고, 또한 즐길 수 있다. 춤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스트레스 해소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준다. 전문적으로 배우든, 취미로 배우든, 춤을 출 때 만큼은 모두가 진심을 다하고 평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Q. 변희경 댄스스튜디오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K-POP 방송댄스 클래스, 댄스 트레이닝 클래스, 취미클래스 (초등반, 중고등반, 성인반, 입시반, 주말반)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정기진행 프로그램으로는 K-POP 방송댄스 클래스, 댄스트레이닝 클래스, 취미클래스가 있다. 비정기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팝업 클래스, 특강클래스가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춤에 진심이 있어야 한다. 단지 멋있어 보이기 위함이나 공부가 하기 싫다고 춤이나 추자는 마인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리고 남들의 춤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본인의 춤이 최고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건 자존감 형성에 좋겠지만, 겸손이 없다면 아무래도 오래가지 못한다.

  

 

▲ 변희경 댄스스튜디오 이미지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아무 때나 연습할 수 있고 내가 추고 싶은 춤을 마음껏 출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절대 혼자서 학원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함께였기에 가능한 도전이었다.

 

무엇보다 한 가지만 잘하면 된다는 예전 사고방식과 달리, 요즘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출 수 있어야 한다는 다양성이 부각되고 있다. 변희경 댄스스튜디오의 댄스클래스는 위 취지에 맞게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에 맞게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료 워크숍을 열어 수강생들에게 부담 없이 수업을 제공하며, 실력이 향상된 수강생들을 발굴해낸다. 실력 있는 팀을 만들어 대회, 공연 등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무료로 지도해 준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프로모션 댄스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는 총 세 개의 댄스팀이 있다. 초등학생 주니어 댄스팀 블랙에일린, 고학년부터 중1까지 소속된 블랙에이블, 2부터 고등학생까지 소속된 블랙에이션 이 3팀의 댄스비디오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 중고등 특강 수업 진행 중이다. 여러 공연 및 오디션, 대회 준비도 하고 있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춤에 기본기를 처음부터 심층적으로 배워야 다양한 장르를 배울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본기 트레이닝의 중점을 두고 있는 댄스학원이다. 댄서로서, 아이돌로서 아이들이 바라는 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풍부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취미반 역시 누구나 찾아올 수 있고 부담스럽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클래스로 성장시키고 싶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춤은 엔돌핀 그 자체이다. 처음이라는 두려움과 망설임에 도전을 멈추지 마시길 바란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여러분은 도전을 시작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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