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울 강북구 꿈의숲음악학원 이주영 대표, “원장 직강 레슨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음악의 즐거움을 배우는 교육 공간"

문푸름 | 기사입력 2023/03/21 [15:16]

서울 강북구 꿈의숲음악학원 이주영 대표, “원장 직강 레슨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음악의 즐거움을 배우는 교육 공간"

문푸름 | 입력 : 2023/03/21 [15:16]

자라나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은 음악의 아름다운 감정을 몸을 통해 체감하게 되고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특히나 초등과정의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배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다.

 

집에서 또 학교에서 또는 외부에서 음악 활동을 경험한 학생은 음악적인 능력이 뛰어나게 되고, 심적인 면에서도 많은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또 음악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음악 교육이 이처럼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더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강북구에서 꿈의숲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이주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꿈의숲음악학원의 이주영 대표

 

 

Q. 꿈의숲음악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면서 졸업 후 미래를 생각할 때, 피아노를 계속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후 연주자, 반주자, 음악 치료사, 음악학원 선생님 등 다양한 직업의 방향을 생각하고 있을 때, 우연한 기회로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피아노 학원에서 처음 파트 선생님 일을 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아이들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고, 가르치는 일을 직접 경험하면서 나에게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같은 교육 과정을 배우더라도 가르치는 교사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직접 느끼고 나니, 내가 아이들에게 음악의 첫걸음을 잘 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Q. 꿈의숲음악학원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꿈의숲음악학원의 주요 교육 대상은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630분까지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등원하여 수업을 받는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바이엘, 체르니뿐만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같은 과정이라도 다양한 교재를 사용하여 1:1 수업이 이루어진다. 단순하게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닌 기초부터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가르친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정기연주회, 분기별로 진행되는 향상음악회를 통하여 아이들 스스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무대 경험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고 자신만의 레퍼토리를 가질 수 있는 작은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수 있다. 연주회가 끝나면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이 자신의 연주곡을 연주하는 소리를 연습실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데 너무나 귀엽고 한 단계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Q. 꿈의숲음악학원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음악 특강이 진행된다. 음악 빙고 게임, 미로 찾기, 펜 리듬 특강, 음악 카드 만들기 등의 단순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융합 특강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음악적 능력과 감수성이 풍부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학원 이름이 꿈의숲음악학원인 것처럼 우리가 숲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낭만을 가질 수 있고 숲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싶다. 단순하게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치는 곳이 아니라,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싶다.

 

 

▲ 꿈의숲음악학원 내부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해야 할 일은 열심히 하고, 놀 수 있을 때는 열심히 놀고 하는 것이 아이들과 지낼 때, 항상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들도 하나의 규칙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해서 수업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업 시작 전이나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했는지, 주말에는 무엇을 했는지, 재잘재잘 말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이 정말 귀엽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이런 사소한 대화들이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모두 다르고 배움의 속도도 모두 다르다. 큰 교육의 방향과 틀 안에서 이러한 아이들의 개성을 교사는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아이들의 개성을 고려하여 교재 선정, 교수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아노 학원이 좋고,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말해주는 순간들. 그리고 아이들이 피아노를 즐겁게 배우고 연주하는 것을 마주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피아노를 어려워하거나 싫다고 했던 친구들이 피아노가 재미있다고 말해주는 순간과 어려웠던 연주를 끝마치고 행복하고 뿌듯함이 나타나는 아이들의 표정을 마주하는 순간, 또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고 잘한다고 칭찬받아서 기뻤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교육자로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이 느껴진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뜨거운 열정을 갖고 나에게 가르침과 배움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이 생각난다. 누구보다 음악을 즐기고, 열정으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스승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고민되는 부분을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면 항상 명쾌한 답을 주신다. 왜 이런 관점에서 나는 생각하지 못했지? 라고 이런 생각이 든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음악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꿈의숲 음악학원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아이들이 누구보다 단단하고 자신감 있는 첫걸음을 디딜 수 있도록, 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숲과 같은 학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언제나 고민하고 연구하는 선생님이 될 것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일상의 전반에서 우리는 다양한 음악을 마주한다. 음악은 기쁨을 주기도 하고 위로와 공감을 주기도 한다. 음악과 피아노 연주를 통해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발달까지 성장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되면 좋겠다.

  • 도배방지 이미지

CEO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c8' and wdate > 1711773377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