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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호텔은 출장, 여행 등의 이유로 집을 비워야 하는 보호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이다. 보호자들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낯선 환경에서 지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자칫 강아지에게는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보호자들을 고민하게 만든다. 따라서 반려견 호텔을 이용할 때는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인지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이에 관해 도그다움을 운영하는 브랜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도그다움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전에 애견호텔링 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불만족스러웠다.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믿을 수 있고 신뢰를 주는 애견 업체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도그다움을 열게 되었다.
Q. 도그다움의 주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애견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쁜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해 넓은 운동장에서 매일 산책 프로그램을 1~2시간 진행하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위탁받은 반려견이 행복한 강아지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17살 된 노견을 위탁받아 호텔링 서비스를 진행했었다. 그때 진심을 다했더니 보호자께서 아이가 죽고 나서 찾아와서 사례를 해주셨다. 물론 거절했지만, 보호자의 진심을 느끼고 슬픔을 함께 나누었던 순간이 생각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학 전공인 유아 교육과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합쳐져 지금의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돈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보다는 사회적으로 힘든 반려견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독자에게 행복한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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