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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 전혜령 대표,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운동은 생활습관의 변화, 그리고 필라테스의 움직임을 통한 pain free”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3/29 [13:06]

전남 여수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 전혜령 대표,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운동은 생활습관의 변화, 그리고 필라테스의 움직임을 통한 pain free”

편집부 | 입력 : 2024/03/29 [13:06]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목이나 어깨의 통증을 느끼거나, 등이 말려 있는 듯이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다. 몸의 중심을 이루는 코어 근육이 약화되면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동작들로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 여수에서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을 운영하는 전혜령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의 전혜령 대표

 

 

Q.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제가 가진 요가와 필라테스 자격증을 저의 건강 유지에만 사용할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재능기부로 가까운 지인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그리고 제가 느낀 운동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센터 오픈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4:1 소그룹 필라테스 수업을 통해 스트레칭과 근육의 움직임을 50분 동안 3가지의 기구 캐포머, 체어, 바렐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골프와 다른 유산소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개인레슨과 플라잉요가를 통해서 림프혈액 순환을 돕는 수업, 그리고 자이로토닉을 이용한 나선형 운동을 통해 관절들의 안정화를 도와 일상생활에서 편안함과 바른 체형을 만들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Barrier free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건강한 장소로 현재 주 1회 발달장애인 일곱 명의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가 있는 분들이 집중하면서 움직이는 모습에 저 또한 겸손해지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마리필라테스 자이로토닉 전경 및 수업이미지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참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업종은 회원님들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시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은 회원님들이 먼저 알아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마리필라테스의 모든 회원님에게 선생님들의 진심이 느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항상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 여러 가지 교육과 스터디를 항상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 마리필라테스를 오픈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오픈 이벤트로 기존 회원님께서 재등록을 할 경우 기간과 횟수를 늘려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또 처음이라서 두려우신 분들을 위한 수업인 Beginner class,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해 Lunch clas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필라테스로 건강해지는 경험을 느끼신 분들처럼 자이로토닉도 많은 분이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여수에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또 저의 강점인 영어 능력을 살리고 보완해서 영어로 수업하면서 여수 방문 외국인 guest를 위한 class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시작이 반이다”, “The first step is always the hardest”, “作始成半바로 이 말이 저의 40여 년의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이 된 문구인 것 같습니다.

 

나이, 시간, 거리를 핑계로 자꾸 미뤄왔던 것들을 용기를 내서 시작하니 지금의 마리필라테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노력하여 겸손하고 항상 준비하며 회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진심을 다하는 studio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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