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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능력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성취감과 마음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창작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특히 손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결과물로 탄생하게 된다.
이에 관하여 충남 부여군에서 북라플을 운영하는 채유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북라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만드는 행복을 나누고 싶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작품을 완성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 행복감을 함께 하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나는 어떤 걸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던 중 만들어 보자, 해보자,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창업으로 이끌었다.
Q. 북라플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북라플공방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열려있다. 북아트, 라탄, 자이언트플라워를 배울 수 있다. 북아트, 수제종이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라탄은 매듭을 배워볼 수 있다. 자이언트플라워는 큰 꽃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공공기관이나, 학교, 기업, 원데이클래스로 수업으로 배우고 완성할 수 있다.
자이언트플라워는 학교, 기업, 행사 등 무대연출과 각종행사의 포토존으로 대여하고 있다. 공간연출과 여러 가지 행사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자이언트플라워라는 예쁜 꽃으로 꾸며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을 전하고 싶다. 손으로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너무나 행복하다. 나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이 행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배움을 즐겨했다. 배움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전해 보았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배워서 바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는 기쁨으로 추진했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자이언트플라워 강사반, 실크플라워, LED플라워 자격증 수업을 진행 중에 있다. 꽃을 손으로 피워보고 싶은 모든 분들을 언제든 환영한다. 수업은 예약제이며, 소수정예로 수업하고 있다. 기관에서 수업하는 팁, 포토존 준비에 필요한 팁, 혼자서도 만들 수 있는 팁까지 모두 전수해 드리고 있다. 배우기만 하는 것보다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각종 행사, 축제, 무대연출,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을 대여하고 있다. 학교행사, 기업행사, 축제행사장에서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대여를 위해 전국출장을 간다. 무대연출, 공간연출 카페나 행사장 등 공간을 꾸미고 싶은 모든 공간을 연출해드린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손으로 피어내는 것들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고 싶다. 손끝으로 피어나는 작품 전시회며, 포토존으로 모든 분들의 사진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흘러가는 모든 순간마다 그 순간을 선물을 하는 인생은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어떤 것들이 되었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성장해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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