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북남치 마을 박정복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지난 18일 일요일 새벽 마을 입구 진입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박 이장은 “최근 많은 비와 여름철 무더운 볕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마을 미관을 해치고 특히, 차량 운행 시 운전자의 도로 시야를 방해하여 사고위험이 있어 풀베기를 했다”며 “제초작업은 힘들었지만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해진 마을 도로를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고현면 대곡마을에서도 대곡 고미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마을 전 구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고미심 이장은 “정화 활동이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무엇보다 주말 아침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는 것에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